경남 산불 피해지 돕는 착한 여행 (하동, 밀양, 함양, 산청)
2024년 봄, 경남 지역에서는 연이어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자연과 마을, 삶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누군가는 삶의 터전을 잃고, 누군가는 일상적인 일거리마저 잃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오자, 검게 그을린 산비탈에도 새싹이 돋아나고, 시장은 조금씩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가 떠나는 여행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서 회복의 연대가 될 수 있습니다. 하동, 밀양, 함양, 산청으로 이어지는 여행길은 자연을 느끼고, 음식을 맛보고, 손을 내미는 여행입니다. 작지만 진심 어린 소비가 이 지역의 재건에 도움이 됩니다. 착한 여행, 지금 함께 떠나봅니다.하동 – 녹차향 피어나는 평사리 들판하동은 산불의 피해를 일부 입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습니다. 특히 초여름..
2025. 6. 27.